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 외관 검사 항목 & 신차 탁송 흠집 확인 방법 (차량 인도 전 꼭 봐야 할 것들)
새 차 받을 때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게 바로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신차 외관 검사 항목, 신차 탁송 흠집 확인 방법이에요. 차는 한 번 인수 서명하고 나면 이후에 “원래 있던 흠집인지, 내가 낸 흠집인지” 분쟁 나기 쉬워서, 신차 인수 직전 외관 검수는 진짜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쓰이는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범퍼·휀더·도어·휠·유리·실내까지 어떤 순서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그리고 탁송 받은 신차에서 흠집 발견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전부 정리해 드립니다. 🚗✨
✔ 차를 받자마자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스크래치(기스), 찍힘, 꿀렁한 찌그러짐을 전부 영상·사진으로 기록하세요.
✔ 단차(패널 사이 간격 불균형)와 도장 얼룩/터치업 흔적도 꼭 체크하세요. “출고 전 수리차량 아니에요?” 확인 포인트예요.
✔ 주행거리(키로수)가 과도하게 높진 않은지 계기판에서 바로 촬영하세요.
✔ 싸인(인수확인서)하기 전에 문제는 반드시 담당자/탁송기사에게 구두+사진으로 남겨두세요.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순서 📝 | 외관 검사부터 실내, 전자장비까지 “돌면서/앉아서/켜보는” 3단계 루틴
신차를 받을 때는 막연히 “대충 한 바퀴 보고 OK”가 아니에요. 실제로 추천되는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순서는 크게 3단계예요:
- 1단계 👀 차량 외관 전체를 돌며 육안 검사 (흠집, 단차, 도장불량)
- 2단계 🚪 도어 열고 실내/트림/시트/스크래치 검사
- 3단계 🔌 시동 ON 후 전자장비 정상 작동 확인 (계기판 경고등, 라이트, 센서 등)
이 3단계를 지키면 “놓쳤는데 나중에 발견했다…” 하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밝은 곳이나 충분한 조명이 있는 곳에서 확인하세요. 어두우면 기스 절대 안 보입니다.
외관은 휴대폰 플래시(손전등 모드)로 사선에서 비춰보면 미세한 스월마크·찍힘이 잘 보여요. 정면 조명보다 빗각이 훨씬 유리합니다.
신차 외관 검사 항목 🔍 | 범퍼 · 본넷 · 휀더 · 도어 · 트렁크까지 패널별로 흠집과 단차 확인하는 법
신차 외관 검사 항목은 말 그대로 “차 껍데기 전부”예요. 특히 탁송 중에 생기는 건 외부 패널 손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 순서대로 돌면서 보면 효율이 좋아요:
1) 앞 범퍼 / 본넷(보닛) / 헤드라이트 주변
- 🪙 스톤칩(작은 돌튐) 자국: 점처럼 까진 도장, 투명코트 깨짐 확인
- 💡 헤드라이트 하우징(플라스틱)이 긁히거나 금 간 흔적 없는지
- 📏 본넷과 펜더 사이 단차: 빈틈이 한쪽만 넓거나 위아래로 튀어나온 부분 없는지
2) 앞/뒤 펜더, 도어(운전석/보조석 전부)
- 🔎 얕은 스크래치(옆으로 길게 간 라인), 문콕식 찍힘(동그랗게 눌린 자국) 체크
- 🚪 도어 하단 몰딩 라인 일직선 여부: 살짝 떠 있거나 들뜬 곳은 없는지
- 👂 문을 열고 닫을 때 이상한 소리(삐걱, 긁히는 소리 등)가 나는지
3) 사이드 미러 · 크롬/블랙 하이그로시 몰딩
- 🌟 유광 블랙(하이그로시) 부위는 기스가 정말 잘 보여요. 플라스틱 코팅 벗겨짐까지 확대해서 확인
- 📸 방향지시등(사이드 리피터) 렌즈 깨짐 여부 사진 남기기
4) 뒷범퍼 · 트렁크 게이트 · 테일램프
- 🧲 트렁크 닫히는 라인 주변 도장 까짐 / 찍힘 / 주먹만 한 눌림 없는지
- 📐 트렁크 패널과 범퍼 사이 간격 균일한지 (한쪽만 바짝 붙고 한쪽은 뜨면 단차 의심)
- 💡 테일램프(후미등) 하우징 균열 / 유격 흔들림 없는지
✔ “단차(패널 사이 들뜸)”은 공장 출고 불량일 수도, 탁송 중 충격일 수도 있어요. 무조건 사진+동영상으로 남겨두세요.
✔ 이미 보이는 스크래치/찍힘은 인수확인서에 기재하거나, 최소한 담당자/탁송기사에게 “발견했고 촬영했습니다”라고 말로 남기세요.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디테일 🛞 | 휠 기스, 타이어 손상, 전면 유리 스톤칩, 하부 긁힘까지 어떻게 보나요?
많은 분들이 신차 탁송 흠집 확인 방법 하면 범퍼만 보는데, 사실 휠 · 타이어 · 유리도 꼭 봐야 합니다. 주차 중 난 스크래치나 탁송 중 연석(턱) 스침은 휠에 먼저 나타나거든요.
1) 휠(알루미늄 림) & 타이어 측면
- 🛞 림 외곽에 은색이 벗겨지거나 긁혀 밝게 드러난 부분(커브 긁은 자국) 없는지
- ⚠️ 타이어 옆구리(사이드월)에 혹/부풀음(벌룬) 없는지 → 이건 안전 문제라 즉시 얘기해야 함
- 🔍 휠 캡(브랜드 로고 뚜껑) 스크래치도 같이 촬영
2) 앞유리(윈드실드) 및 사이드/후면 유리
- 🔎 스톤칩: 앞유리에 바늘로 콕 찍은 듯한 점형 크랙이 있는지
- 🌫️ 유리 틀(고무 몰딩) 들뜸, 찢김, 접착 불량 없는지
- 📸 옵션 틴팅 혹은 열선 라인 손상 없는지 (출고 시 필름 시공된 경우 더 꼼꼼하게)
3) 하부(가능하면 낮은 각도에서 휴대폰 플래시로)
- 🕳️ 플라스틱 언더커버가 갈린 흔적(거칠게 까진 부분) 확인
- 🔩 머플러 주변이 과하게 찌그러지거나 긁힌 자국은 없는지
휠/타이어/유리/하부는 나중에 “주행 중 파손된 거다”라고 몰릴 수 있는 민감 구역이에요.
받자마자 사진/동영상을 남겨두면 내 책임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신차 인도 직전 실내 검사 📸 | 시트 스크래치, 내장재 찍힘, 계기판 경고등, 주행거리(키로수) 촬영은 필수
외관만 멀쩡해도 실내가 긁히거나 오염된 경우가 있어요. 특히 탁송 중에 기사님이 타고 오기 때문에, 실내도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1) 시트 / 도어트림 / 센터콘솔 / 대시보드
- 🪑 시트 가죽(또는 직물)에 찢김, 눌림 자국, 볼펜/청바지 이염 확인
- 🚪 도어트림 하단 플라스틱 발차기 자국(운전석 쪽 많이 남음)
- 🖐 센터콘솔 커버, 컵홀더 주변 스크래치 여부
- 📦 비닐/보호필름이 과하게 뜯겨 있지 않은지 (가끔 이미 누군가 탑승한 티가 남아있기도 함)
2) 전자장비 / 옵션 작동
- 🔌 시동(또는 전원) 켠 상태에서 계기판 경고등이 비정상적으로 남아 있는지
- 📻 내비/오디오/후방카메라/에어컨 송풍 정상인지
- 💡 모든 방향지시등, 비상등, 전조등, 실내등이 제대로 켜지는지
- 🪟 파워윈도우 올라가고 내려가고, 원터치 작동 되는지
3) 주행거리(ODO) 촬영
- 📸 계기판(주행거리 / 연료 / 경고등 상태)을 전체 화면이 보이게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 🏷️ “받을 때 이미 이만큼 탔다”라는 기록이 됩니다. 탁송거리 때문에 소량은 있을 수 있지만, 과도하면 반드시 질문하세요.
인수 전에 계기판 전체 샷(주행거리, 연료량, 경고등 OFF 상태)을 남겨두면 “이미 경고등 있었던 차량 아닌가요?” / “인수 당시 연료 이 정도였어요” 같은 말싸움에서 증거가 됩니다.
신차 탁송 흠집 발견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바로 서명하지 말고, 증거 확보하고, 처리 약속까지 문서화하기
신차 탁송 흠집 확인 방법의 핵심은 “발견 → 기록 → 통보 → 문서화”예요. 그냥 말로만 “이거 처리해드릴게요~” 하고 끝내지 마세요.
1) 발견 즉시 촬영
- 📱 기스/찍힘/찌그러짐 부위를 거의 매크로 수준(가까이)으로 한 장
- 📱 그 부위가 차의 어디인지 좀 더 멀리서 각도 잡은 사진 한 장
- 🎥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여기 탁송 시점에 흠집 있어요”라고 말하는 영상 1클립
2) 담당자/딜러/탁송기사에게 구두로 통보
- 🗣 “이 부분은 출고 직후부터 있던 손상으로 인지하셨죠?”라고 반드시 확인받으세요.
- 📝 가능하면 문자(카톡 등)로 사진 보내두면, 추후에 ‘사고 이력’ 여부나 수리 비용 협의 시 근거가 됩니다.
3) 인수확인서 서명은 나중에
- ✍️ 수리나 교환 약속을 제대로 정리받기 전에는 함부로 ‘이상 없음’으로 서명하지 마세요.
- 📄 “전면 범퍼 좌측 하단 도장 손상 수리 예정” 식으로 구체적으로 문구 넣는 게 이상적입니다.
✔ “나중에 센터 들고 오세요~”라는 말만 믿고 서명하면, 나중엔 “그건 이후에 생긴 손상 아닌가요?”로 번질 수 있어요.
✔ 즉시 사진/영상/문자 기록 → 그 상태로 인수확인서 특이사항까지 남겨두면 분쟁을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 · 외관 검사 · 탁송 흠집 관련 FAQ
“그냥 봐도 되겠지” 했다가, 막상 서명 후에만 흠집을 발견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항목별로 ✔ 체크하면서 빠뜨림이 줄어듭니다. 특히 하부 긁힘, 휠 스크래치, 주행거리 촬영 같은 건 머릿속으로만 하면 까먹기 쉬워요. 인수 당일은 설레고 급해서 정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는 최소한 핸드폰 메모라도 준비하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단차(패널 사이 간격 차이)는 완벽하게 100% 대칭일 수는 없지만, 한쪽은 거의 붙어 있고 반대쪽은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 벌어졌다면 분명하게 이슈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범퍼와 펜더 사이가 한쪽만 튀어나와 있거나, 트렁크 리드가 한쪽만 들떠 있으면 “충격 후 맞춘 거 아닐까?”라는 의심 포인트가 됩니다. 이런 건 무조건 사진/영상 기록 후 특이사항으로 남겨야 해요.
감정적으로 갈 필요는 없고, 증거만 남기면 됩니다. 1) 흠집 부위 근접 촬영, 2) 차량 전체 샷(어디 위치인지 식별 가능하게), 3) 현재 주행거리 계기판 촬영, 4) “인수 전 발견”이라고 말한 영상을 확보해두세요. 그런 다음 딜러나 판매처 담당자에게 바로 전달하고, 인수확인서나 인도 서류 특이사항에 구체적으로 기재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이 단계에서 “사진 남겼다”는 사실 자체가 나중에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0km에 완전히 가깝거나, 탁송 주행이 있었다면 수~수십 km 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중요한 건 “설명과 실제 수치가 맞는가?”예요. 예: 본사 PDI센터에서 직접 트럭으로 왔다면 10km 미만이 자연스럽고, 장거리 육로 탁송이면 수십 km가 나올 수도 있어요. 만약 설명 없이 과하게 높은 수치(예: 이미 수백 km)가 찍혀 있다면 반드시 사유를 물어보고 기록해 두세요.
케이스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건 “인수 직후 현장에서 발견했다”는 증거를 남기는 거예요. 인수 현장에서 확인/촬영/기록을 안 남기고 귀가 후 말로만 주장하면, 나중에는 “그건 고객 사용 중 생긴 손상일 수도 있다”고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서명 전 현장 기록이 보험 같은 존재예요.
항상 문제는 아니에요. PDI(출고 전 점검) 과정에서 테스트나 옵션 작업(예: 블랙박스, 틴팅, 언더코팅 등)을 하면서 일부 보호필름이 제거될 수 있어요. 다만 그 부위에 스크래치나 오염이 있다면 “이건 누가 한 거죠?”라고 바로 물어보고 사진 남기는 게 맞습니다. 보호필름이 부분적으로 벗겨져 있다면 그 주변 마감 상태를 특히 꼼꼼히 보세요.
요약하자면 🚗 신차 인수 체크리스트는 단순히 “깨끗하네 예쁘네”가 아니고, 외관 검사 항목과 실내/전자 점검, 주행거리 촬영, 신차 탁송 흠집 확인 방법까지 전부 포함해야 진짜 안전합니다. 한 번 서명하면 되돌리기 어려우니까, 밝은 곳에서 차를 천천히 돌며 사진과 영상으로 증거를 남기세요. 휠/유리/하부/단차/계기판까지 찍어두면 나중에 내 책임으로 몰릴 일 거의 없어집니다. 이게 바로 가장 현실적인 신차 인수 요령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