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백록담 정상 개방, 탐방 예약 완벽 가이드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따라 정상에 오르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 방법, 절차, 주의사항, 준비물까지 총정리했습니다.

📑 목차

1. 백록담 탐방 예약이 필요한 이유
2. 탐방로별 특징과 제한
3. 예약 방법 & 절차
4. 입산·하산 시간 제한
5. 노쇼·패널티 규정
6. 탐방 준비물 & 꿀팁
7. 관련 외부 링크

1) 왜 예약이 필요할까?

한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탐방객이 찾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입산은 자연 훼손, 안전사고 위험, 정상부 혼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2020년부터 예약제가 도입되었고, 하루 입산 인원이 제한됩니다.

• 성판악 코스: 하루 1,000명 제한
• 관음사 코스: 하루 500명 제한
• 예약 없이는 정상부 입산 불가

2) 탐방로별 특징

성판악 탐방로 (9.6km)

가장 인기 있는 코스. 경사가 완만하지만 거리가 길어 체력이 요구됩니다. 어리목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백록담까지 이어집니다.

관음사 탐방로 (8.7km)

경사가 급하고 난도가 높은 대신, 숲과 계곡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성판악보다 짧지만 오르막 구간이 많아 숙련자에게 적합합니다.

※ 어리목·영실 탐방로는 백록담 정상까지 이어지지 않으므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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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약 방법 & 절차

1. 공식 사이트 접속: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2. 로그인: 카카오, 네이버 등 SNS 간편인증 또는 비회원 휴대폰 인증
3. 탐방로 선택: 성판악 또는 관음사
4. 날짜·시간 선택: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 가능
5. 인원 입력: 1인 최대 5명 동반 예약 가능
6. 예약 완료 → 휴대폰 번호로 QR 코드 발급
7. 탐방 당일: 입구 탐방지원센터에서 QR 코드 제시 후 입산

※ 예약 후 24시간 내에 탐방객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4) 입산·하산 시간 제한

한라산은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하산 시간을 엄격히 제한합니다.

• 입산 가능 시간: 05:00 ~ 12:30 (하절기 기준)
• 정상 하산 마감: 14:30
• 동절기에는 일출 시간이 늦어 입산 시간이 조금 더 늦춰집니다.

시간 제한을 지키지 못하면 정상부 진입이 통제되므로 반드시 준수하세요.

5) 노쇼 & 패널티 규정

• 예약 후 미입산(노쇼) → 3개월 예약 제한
• 연속 3회 이상 노쇼 → 최대 1년 예약 제한
• 탐방객 정보 미입력 → 자동 취소

※ 예약 후 꼭 방문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취소 처리를 해야 패널티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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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탐방 준비물 & 꿀팁

• ⏰ 예약 경쟁 치열 → 원하는 날짜는 오픈 직후(매월 1일 오전 9시)에 바로 신청하세요.
• 🥾 필수 준비물: 등산화, 방풍 재킷, 모자, 장갑, 물, 간식
• 📱 QR 코드 스크린샷 저장 → 현장에서 네트워크 불안정 시 대비
• ☔ 기상 악화 시 예약 자동 취소 가능, 현장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 배낭 무게 최소화 → 장거리 산행에 체력 안배 필수

7) 관련 외부 링크

•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 탐방예약제 안내
• 탐방 예약 현황 확인

※ 위 정보는 2025년 기준이며, 계절·기상 상황·제주도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